안녕하세요.
펠리스에서 공부한지 10주차 되는 미카엘입니다.
시간 너무 빨리 가네요. 벌써 2주밖에 안남았네요.
첨에 픽업하시는 메니저 못만나서 고생했던 생각이 아직 나네요!
저는 다른 학생들에 비해 특이한 경우입니다.
같이 공부 하던 친구들의 경우는 필리핀을 거쳐서 호주나 케나다로 연계연수를 가는 케이스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미 호주에서 1년을 공부하고 간 경우였습니다.
사실 호주에서 공부했다기 보다 일만 했던것 같습니다. 물론 어학원도 3개원 다녔지만.
호주 있을때 새로온 친구들 몇몇이 처음임에도 영어를 잘하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하나같이 필리핀을 거쳐서 온 친구들이었습니다.
그때 부터 일하고 돌아갈때 필리핀에서 공부하고 가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짐 필리핀 생활2달째 접어드네요.
필리핀 연수를 하면서 좋은점 하나는 커리큘럼이었습니다.
호주에서 공부했던 생각하면 정말 많은 비용을 지불했던것 같습니다. 하루수업 4시간 그것도 15명 학생이 같은 반에서 수업 들었으니깐요.
여기서 놀란점 하나가 1:1수업이었습니다. 한국이나 호주에서 생각지도 못하는 거니깐요.
솔직히 오기전 발음 부분이나 선생님실력을 많이 의심했었습니다.
여기서 공부하면서 "주제넘은 생각했었구나! "깨달았습니다.
저는 여기서 연수종료후 호주에서 2차 세컨비자 이거갈려고 합니다.
현실적으로 여기서 공부한것이 호주에서 전혀다른 생활을 가져다 줄것 같네요.
이제껏 영어가 안되서 고기공장 농장 전전하면서 이동하면서 일했었거든요.
주위에 친구들 텍스잡 좋은거 구해서 일할때 엄청 부러웠거든요.
두서 없이 쓴 글이라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호주 다시가면 다시 찾아뵐게요.
펠리스 9주차 학생 미카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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