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정말 빠른거 같아요

그냥 바로 캐나다 가는 것이 좋겠다고 필리핀으로 가는 것을 많이 말렸습니다.

그런데 6주차 되는 지금, 필리핀 어학원에서 공부하기로 마음 먹은 것이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캐나다 연수 기간을 줄이고 필리핀에서 조금 더 연장하고 싶다는

생각 까지 들고 있어요.

필리핀 오기 전 친구들과 부모님이 걱정한 필리핀 발음 문제...

그건 정말 잘못 생각한 것 같아요. 필리핀은 영어를 어렸을 때부터 교육 받아서 한국인보다

좋은 발음을 가진 건 물론이고 네이티브 선생님들과 견주어 볼 때 차이가 없는 선생님들도

많다는 게 저의 개인적인 생각 이예요. 그리고 가끔 필리핀 선생님들의 뛰어난 학력을

느낄 때면 정말 학원 선택을 잘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저를 붙잡아 줄 수 있는 `스파르타 학원`이라는 점이예요.

월~금은 어쩔 수 없이 열심히 공부하게 되는 커리큘럼이 저를 공부하도록 만들어 주는 거 같아요.

하루에 4시간의 맨투맨수업과 3시간의 그룹수업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물론 선생님이 맞지 않으면 매니저님과 상담해서 수업을 바꿀 수가 있어서 좋아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수업진행 방식, 커리큘럼, 생활규칙 등이 잘되어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하고 있어요.

그리고 오전, 오후에 진행되는 VOCA수업과 CNN수업은 의무는 아니지만

수업에 참여 하면 참여 할 수록 영어성적에 도움이 된다고 느끼고 있어요. 그리고 또 한가지는

개인 상담이 정말 잘되어 있는 것 같아요. 맨투맨 선생님과 맞지 않거나, 공부하는 방법,

슬럼프 극복 등 많은 것들을 부원장님이나 매니저님이 언제든지 도와 주고 있어요.

이 점이 kpelis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필리핀에서 공부하는 것이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