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조금씩 적응이 되어가는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펠리스는 뭐랄까 다른 것보단 면학

분위기하난 정말 좋습니다. 매니저님들이 수업 참여를 강요하긴 하지만 강요하지 않고 학생분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을 함께고민하고 조정해주닌 그게 정말 좋은 점인것 같아요. 그리고 얼마전에 바뀐 부분중에 하나가 금요

일 외출 시간이 조금앞 당겨져서 일과 후  저녁 6시 이후엔 자유롭게 외출이 가능하게 되었답니다. 뭐 ~~~ 제

가 왔을 땐 벌써 시행하고 있는 시점이였지만요... ㅎㅎㅎ 어디든 자기 하기 나름이지만 여기가 좋은 점은 일단

매니저님들이 기본적으로 영어 실력이 상당히 좋다는 겁니다. 그래서 문법이며 생활이며, 이것 저것 물어보면

잘 가르쳐 주고 공부하는 방향적인 부분을지도 해준다는 부분이 좋고요... 특히~~~ 저를 재미있게 하는 쟈니

매니저님이 좋은데요. 오티때 처음 저에게 규정등을 설명하고 주말 아얄라 쇼핑몰에 물건을 사러 갔는데 맛난

300원짜리 아이스크림을 자주시더군요... ㅋㅋ 다음엔 조금더 비싼 걸로 부탁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음식은 제 입맛엔 그냥 그런데 배치들이 하는 말이 맛이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일명 군대밥 보단 훨 괜찮다는

것이였습니다. 주말엔 가끔 음식이 짜게 나올 때만 빼면 뭐 먹을 만했습니다. 밖에서 외식을 할 때 한국 식당에

가게 되는데 거기보단 학원밥이 맛난 것 같습니다. 처음 사진이 돈카스와 자장면, 두번째 사진이 오징어 불고

기와 계란 말이 등 등 ~~~인데요. 일주일에 한 번씩 비빔밥이 나오는데 일본 학생들이 특히 좋아합니다. 그리

고 일본에선 자장면이 없는가 보던데요. 처음엔 저 검은색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하고 먹는데 맛을 보곤 정말

좋아합니다. 역시 한국 사람 입맛에 맛으면 외국 사람 입맛에 도 맞는 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곰탕이 제일

~~~~ 좋아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