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원장님 잘지내고 계시져? 저 혹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키 크고 잘생겼던 미키입니다. ^^
작년 여름에 펠리스로 어학 연수 다녀왔는데요. 급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예전 생각하면서 수기하나 쓸까합니다. 시설보기로 들어가서 학원 사진을 보니 제가 있었을 때와 많이 변한 것 같습니다. 가끔 세부 생활이 그리워지고 그럽니다. 그때 꼬맹이 들도 한 두명 있어서 맛있는 것도 사주고 배치들과 주말에 클럽이나 바다가서 즐겁게 여행했던 기억이 나네요.
학원에서 공부할 때는 정말 싫었거든요. 그래서 몰래 방에서 컴터를 하고 있으면 리키 매니저님이 찾아와서 저를 괴롭혔던 기억이 가장 많이 납니다. 그래도 저한테 이런 저런 조언도 해주시고 수업에 참석하도록 웃으면서 말씀하시는 부분이 기억이 납니다.
부원장님은 왜 자꾸 학원 규정을 강화하시던지... 그 때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어느 순간 야간 클래스가 새롭게 생기고 어느 순간 상담도 진행하시고... 사실 전 열공하려고 갔지만 열공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힘들었거든요. ㅋㅋ
그래도 이번에 제 사촌 동생이 어학 연수를 가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펠리스 가라고 했습니다. 뭐 ~~~ 자기는 스파르타 싫다고 그러는 걸 고모한테 말해서 여자는 무조건 스파르타 타입가야 탈선 안한다고 해서 ~~~ 아마도 몇 일 안으로 제가 다녀온 유학원을 통해서 등록할 겁니다.
후기가 좀 어설픈가~~~ ㅋㅋ 수고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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