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보고 계시는 많은 분들이 제가 그랬던 것처럼 어학원 결정을 하는데 어려움을 격고 계시리라 생각되,
어학원 결정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밤 비행기를 타고 필리핀에 왔는데요. 처음이다 보니 이것저것 걱정되는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아무도 모르는 곳에 덜컥 내린다고 하니 겁이 나더라구요. 새벽이기도 했구요.
비행 수속을 마치고 아담한 막탄 공항에서 나오니 k-pelis라고 적힌 판넬을 들고 계셨습다.
한국인 학생 매니져님께서 현지 직원분과 같이 나와주셨었는데요.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친절했습니다.
그러니 픽업관련 걱정은 하지마세요^^
도착한 날 IELTS로 레벨 테스트를 봤습니다.
전 아이엘츠 공부한적도 없고 영어를 잘못해서 좌절을....ㅠㅠ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에 레벨테스트를 하니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확실히 자극은 됩니다!!
필리핀 연수시 선생님의 실력에 의문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는데요.
특별히 교육의 질을 염려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들 모두 상당한 영어실력을 가지고 계시고, 발음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수업에 관한 불만사항은 없습니다.
오늘로서 제가 펠리스에 온지 딱 일주일이 되는데요.
이곳에 오니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갑니다.
각종 이벤트와 남은 시간이 너무나 기대됩니다.
너무 두서없이 쓴것 같아 부끄럽네요.ㅠ
앞으로는 더욱 도움될만 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ps. 밥이 굉장히 잘나옵니다. 제 입맛엔 조금 짜지만 굉장히 맛있습니다.
그러니 밥 걱정은 하지마세요~ (너무 잘먹어서 살찔까 걱정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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