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님 죄송합니다. 이제서야 글을 남기네요.

후기 계속 쓴다고 하면서도 어느덧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펠리스에서 연수하면서 얻고 느낀 점을 적어볼까 합니다.

우선 공부하기 위해서 어학연수 오기까지 쉽지 않았습니다. 나이도 적지
않아 집에 손벌리기도

죄송스러워서 전 호주를 먼저 선택했습니다.

처음에는 돈이 목적이었죠. 하지만 영어가 안되니 잡구하기는 정말 힘들더라고요. 다행히 같이

하우스 쉐어하는 형님 잘 만나서 농장에서 번 돈 가지고 펠리스로 연수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호주를 먼저 갔음에도 불구하고 필리핀 어학연수를 다시 온 이유는 솔직히 호주를 다시 돌아가기 위함입니다.

생활해보니 영어가 안되면 바보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호주에있는 학원을
다니기 보다는 필리핀에서 스파르타로 공부하는게 좋다는 제 친구의 의견을 따랐습니다.

제친구도 펠리스에서 연수를 했거든요.

우선 펠리스가 마음에 들었던건 코스가 많더라고요. 코스전환도 쉽게
되고, 지금은 ESL코스 듣고 있지만 목표는 IELTS입니다.

2주전 같은 코스 듣고 있던 친구 하나가 6.0받고 나갔거든요. 솔직히 희망을 얻었습니다.

펠리스 제일 마음에 드는건 상담이에요. 실장님하고 원장님이 매번 수업스케줄
조정해주시고 상담해주셔서 도움 많이 얻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도움 부탁 드리고요. 이번주 놀러갔다오면 글 한번 더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