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3개월차 남입니다.
펠리스 어학원 워킹 홀리데이 프로그램이 저에겐 큰 도움이 되어서 이렇게 간략하게 글을 남깁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가면 무조건 일자리를 잡을 수 있고, 돈도 모으면서 영어 공부도 함께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시는 분들은 꼭 이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아르바이트 잡기는 한국이나 호주나 동일하지 않을까 합니다. 외국 근로자들이 한국으로 일을 하러 와서 한국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한다면, 공장이나 공사 현장에서 일을 하고 한국말을 잘하는 조선족들은 식당일이나 내근직을 할 수 있는 것처럼 호주에서 영어 실력에 따라 편안하게 호주인들을 상대로 하는 일을 할 수도 있수 있습니다.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고 하면 한국에서 일하는 해외 근로자들처럼 공장이나 농장, 공사 현장에서 노가다를 해야하는게 현실입니다. 솔직히 몸을 써서 일하는게 돈은 조금 많이 되는 편이긴 한데요. 농장은 계절별 영향을 많이 받고, 노가다도 매일 매일 일을 잡는다는 보장이 없으니 ...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도시에서 일하러고 하는데요. 영어를 잘하지 못하면 호주에 있는 한국 식당에서 시간당 1만원정도 받아서 접시 닦기나 홀서빙하는데 시간대비 고생을 워낙 많이 하다가 보니 별 재미가 없습니다. 그럼 도시에서 일자리를 잡는 방법 중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영어만 어느정도 실력을 만들 수 있다면 답이 나옵니다. 호주에 와서 학원비 + 생활비 + 숙식비를 하면 대략 월 300만원정도 잡으면 됩니다. 하지만, 비용 대비 수업 시간과 수업에 질이 필리핀보다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호주 어학원에 가서 공부를 하면 한 반에 최소 10명이상이 수업을 함께 듣게 되는데 자기가 말할 기회가 필리핀보다 현저하게 적어집니다. 그래서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기 전에 필리핀 어학연수를 꼭 가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럼, 필리핀 어학원 중 다른 어학원은 제가 경험을 해본 것이 아니다보니 펠리스 어학원에 대한 저의 솔직 담백한 경험담을 들려드릴까 합니다. 펠리스 어학원은 일단 제가 느낀 점은 한국 스텝들이 친절합니다. 문법이 궁금하면,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언제든지 물어보고 상담도 받아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부는 혼자하는 것이다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이라면 모르겠지만 누군가 영어 멘토 역활을 하시는 분이 있다면 보다 쉽게 영어 실력이 향상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는 펠리스 어학원으로 어학연수를 가기로 마음 먹었고, 지금도 호주 시드니에서 열심히 영어를 사용하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업 시간이 좀 많은 편인 것 같았습니다. 사실 저는 새벽 오픈 클레스인 cnn이랑 선택 수업은 개인 공부를 해야해서 많이 참석하진 않았지만 제가 있을 때 몇 몇 학생들은 펠리스 어학원에서 제공하는 최대 15타임을 매일 매일 하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저는 꼭 그렇게 빡시게 할 필요있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요...
성공 연수를 생각하신다면 펠리스로 어학원으로 어학 연수 오시는 것도 제가 다녀본 결과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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