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LIS를 만나면 꿈이 현실이 됩니다.

필리핀 어학연수를 결심하고 이곳을 알아보는 학생들을 위해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두달동안 있던 곳은 2캠퍼스입니다. 펠리스는 2캠퍼스와 1캠퍼스 이렇게 두 캠퍼스가 있습니다. 두 캠퍼스는 스파르타캠퍼스이여서 규율과 규칙이 엄격합니다. 수업 또한 자의가 아닌 의무이며, 이를 어길시 벌점이 누적되며 그에 따라 주말 외출이나 외박이 통제됩니다. 주중에 나갈 수 없는 점을 생각한다면 그리 만만한 처벌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자신의 의지가 남들보다 조금 부족하다거나 누군가가 케어해 줄 수 있는 아카데미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2캠퍼스는 외국의 학교를 갈려고 준비하시거나 IELTS점수를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좋을 듯 합니다. 또한 이 캠퍼스는 하루종일 스피킹만 사용하기 때문에 생활 회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수업은 아침/저녁 스페셜, 옵션 수업이 있으며 그 사이에 정규수업으로 진행이 됩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아침6시50분에 아침 스페셜, 옵션 수업이 있습니다. 스페셜 수업은 자신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어서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에 추가적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침 스페셜 수업이 끝난 후 7시40분부터 30분간 아침식사 시간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8시 10분부터 12시까지 정규수업이 있고, 또다시 한시간 점심시간 후 1시부터 6시까지 정규수업이 있습니다. 그리고 6시부터 한시간의 저녁식사 시간이 주어지며, 7시부터 스페셜, 옵셥 수업이 진행됩니다. 여기서 총 45분간 한 수업이 진행되면 수업은 1:1수업과 1:4수업 그리고 네이티브 수업으로 진행됩니다. 이렇듯 다소 지칠 수 있는 수업을 가질 수 있지만 슈퍼바이저 티처와의 상담으로 스케줄 조정이 가능하니 자신이 피곤한 시간에 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수 있습니다.

제가 필리핀 어학연수를 선택한 이유 중 가장 큰 하나는 미국어학연수를 준비하는 저에게 1:1수업시간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 또한 자기 하기 나름이지만, 자신이 어떻게 수업을 진행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성과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무조건 수업만 잘 듣는다고 해서 영어가 향상 한 것이 아니라 1:1수업을 잘 활용하여 자신이 원하는 주제 혹은 궁금증을 풀어나갈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번에는 생활 규범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무리 필리핀 어학연수를 다니기 위해 세부에 왔지만 여행이라는 유혹에 안 빠질 수 가 없습니다. 에메랄드 빛깔의 바다와 그림 같은 해변을 모두 상상하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펠리스어학원은 주말에만 외출 외박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걱정은 안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주중에 정말 빽빽한 일정으로 잘 따라만 오신다면, 주말에는 아름다운 세부의 맘껏 즐기셔도 될거라 생각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도 있듯이 주중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주말에는 주중에 받은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향후 공부하는데 오히려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1인실, 2인실, 3인실이 있으며 여학생들과 남학생들이 같은 건물에서 지내는데서로 출입을 벌하며 이를 어길시 벌칙을 받게 됩니다. 캠퍼스 안에 음주 역시 불허하며, 엄격한 규정이 있습니다. 공부를 하기 위해 오신분이라면 이런 규율정도는아무런 의미가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두달이라는 시간이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것 같습니다. 지금 고민하신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어디를 가느냐가 아니라 자신의 의지에 달렸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느곳이나똑같듯 이곳 역시 성공자가 있다면 실패자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 PELISSPARTA의 커리큘럼과 교육은 당신의 의지를 더 확고히 해줄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