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JAEN이란 이름으로 펠리스 어학원에서 필리핀 어학연수를 했다. 물론, 필리핀 어학연수 덕분에 성공적으로 호주 시민권자가 되어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그때가 벌써 1년전이였다. 그때 생각하면 정말 기나긴 시간이였던 것 같았지만, 돌이켜 생각을 해보면 그때가 가장 좋았던 시기였던 것 같기도 하다.

처음 필리핀 어학연수를 가기로 마음을 먹었을 때 나는 기대 , 희망, 의문, 두려움 등 온갖 마음이 교차가 된다. 성공적인 필리핀 어학연수는 결국 마음 가짐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 마음가짐 참으로 유지를 하기란 정말 쉽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느낀 필리핀 어학연수의 올바른 길에 대해서 나름 정리해 보았다.

1. 필리핀 어학연수의 목적

=> ‘내가 왜 영어 회화 공부를 위해서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가는걸까?’라고 깊게 생각을 해봐야 한다. 대학생 아니면 직장인이거나 취업 준비생 누구한테나 해당이 되는 말이 아닐까 한다. 그냥 한국 생활이 지쳐서 잠시 외국으로 도피를 하지 않는 다음에야 모두 한 번쯤 생각을 해본다.

a. 취업을 위해서 ((토익)) 점수

b. 영어 회화 실력이 부족

c. 외국으로 여행을 가기 위해서

d. 미국 대학교 진학을 위해서

e. 이민을 위해서

f. 해외 여행을 위해서

g. 친구들이 가기 때문에 불안해서

여러 가지 이유로 필리핀 어학연수를 생각을 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수의 연수자들은 g에 속한다. 그냥 심리적으로 불안하기 때문일 것이다. 대학 졸업과 취업을 위해서 일 것이다. 다른 친구들도 모두 가는데 왠지 모를 불안감이 상존해 있다. 그래서 막상 떠난 후 한 번쯤은 찾아오는 시련의 시기 즉, 슬럼프에 빠지기 마련이다. 이때 자기가 왜 왔는지 목적이 불분명한 사람은 ‘쉽게 이 위기 상황을 포기하고 만다.’. 하지만, 목표가 분명히 하고 온 분들은 ‘왜 비싼 비용을 들여서 어학연수를 왔는지’ 다시 한 번 생각을 하면서 마음을 다잡을 수 있다. 그리고 펠리스 어학원은 학사 관리 시스템이 있어서 한국 스텝에게 자문을 구할 수 있고 정기적인 상담이 이뤄져서 쉽게 슬럼프에서 나올 수 있다.

2. 커리큘럼

=> 필리핀 어학원들은 학원마다 다양한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다. 내가 토익 점수를 만들기 위해서 인지, 생활 영어 회화를 만들기 위해서 인지 정확하게 인지를 하고 있어야 한다. 만약, 그냥 단순하게 필리핀 어학연수를 가면 내가 원하는 영어 실력이 만들어 오겠지 하는 분들이 많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필리핀 어학연수를 가면 대부분이 실패를 쓴맛을 보게 된다. 그래서 어학원 선택이 중요하다. 내가 펠리스 어학원을 선택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6개월이란 오랜 기간동안 아이엘츠 6.0점 점수도 만들고 회화 실력도 최소 의사 소통하는데는 문제가 없이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나는 펠리스 어학원의 문턱을 넘었을 때엔 영어에 대해서 문외한이였다. 그럼 기초 실력을 잡을 수 있는 커리큘럼과 우수한 강사진 및 한국 스텝이 필요했고 거기에 아이엘츠 6.0점을 단기간에 끌어올릴 필요가 있었다. 이 모든 부분을 충족하는 곳을 찾다보니 펠리스 어학원이 눈에 들어왔다.

3. 지역 선택 및 어학원

=> 필리핀은 수도는 마닐라다. 하지만, 필리핀 어학연수를 가장 많은 학생들이 가는 지역은 필리핀 세부라는 도시다. 여행지로 잘 알려진 세부는 좋은 시설의 사설 어학원들이 즐비하고 학원 타입도 다양하다. 자율 어학원과 스파르타 어학원도 있다. 필리핀 어학연수를 간다고 하면 50 ~ 60%정도가 ‘세부’를 선택한다고 한다. 이유는 이렇다.

a. 어학원 시설이 좋다.

b. 가장 많은 어학원들이 있어 선택의 폭이 크다.

c. 필리핀의 아름다운 바다를 쉽게 갈 수 있다.

d. 관광 도시라서 치안이 좋다.

e. 다양한 편의 시설이 한 곳에 몰려 있어 생활하기 좋다.

그중에서도 내가 신경 썼던 부분은 학원내 시설과 외국인 비율 및 학원 타입이다. 이것을 모두 만족하는 곳이 나에겐 펠리스 어학원이였다. 펠리스 어학원은 스파르타식 어학원이다. 주중에는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영어 공부를 의무적으로 진행을 해야하고 평일 외출은 불가하다. 즉,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고, 주말에는 외박 및 외출이 자유롭다. 그리고 한국인들이 생활하기 큰 불편함이 없는 학원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그 특징이 아닐까 한다.

4. 펠리스 어학원 생활

=> 필리핀 어학연수를 온 목적이 정해졌고, 어학원이 정해졌다면 그 다음은 현지 생활이다. 많은 친구들을 보면 공부할 생각은 하지 않고 사람 만나러 온 느낌을 받는다. 이성간 만남도 있고 동성간 친목 만남도 있다. 내가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이런 인간관계는 길어야 1년이면 정리가 된다. 본인이 왜 필리핀까지 와서 비싼 비용을 내면서 있는 이유를 항상 상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필리핀 어학연수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영어 공부를 하러 온 것이지 사람 만나기 위해서 또는 여행을 가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말기 바란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영어 공부를 하러 간 것이지 사람을 사귀거나 인간관계를 넓히러 간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5. 영어 공부

=> 펠리스 어학원은 하루 15타임이란 시간동안 수업이 진행이 된다.

하루 일정이 빡빡하게 진행이 되는데 이 모든 수업을 다 할 수도 있고 본인 여하에 따라 2 ~ 3Time을 뺄 수도 있다. 나는 펠리스 어학원을 졸업할 때까지 모든 수업을 들었다. 정말 너무 힘든 과정들이였고 다시는 하기 싫은 과정들이였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잘한 올바른 선택인 것은 분명하다. 고생 뒤에 낙이 온다는 말처럼 고생한 만큼 그 열매는 달다.

나는 영어 기초가 없는 상태에 와서 처음 문법 공부와 단어 공부를 병행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오랜 시간동안 이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잠자는 시간을 줄여서 공부를 했다. 만약, 이 글을 읽은 분들 중 기초가 없는 분이라면 문법책 한 번정도는 보고 단어 공부도 좀 하고 필리핀 어학연수를 가기 바란다. 이 부분을 지킬 자신이 없으면, 한국에서 시간 허비하지 말고 펠리스 어학원에서 공부하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