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TOEIC을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 필리핀 어학연수를 가면 토익코스가 있다는 선배의 이야기를 듣고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바로 등록을 하였고 선배의 추천으로 펠리스 어학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굳이 한국에서 학원 다니고
공부를 해도 되지만 주변에 필리핀 어학연수를 다녀온 지인들도 많이 봤고 저도 경험도 하고 토익 공부도 하자는 마음에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 펠리스 어학원은 ETS 토익 공인 센터로 지정이 되어 있어서
학원에서 바로 토익 시험을 치는 것이 괜찮았던 거 같았습니다.
펠리스 어학원은 1캠퍼스와 2캠퍼스로 나뉘어져 있는데 연수 코스랑 처음 들어올 때
레벨 테스트를 보는데 그 결과에 따라 나뉘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쉽게 이야기 하면 1캠퍼스는 초급자반이구 2캠퍼스는 중상급반이라고 하던데 전 코스 때문에 2캠퍼스에 있었습니다.
저의 연수코스는 TOEIC Intensive였는데 1:1수업, 1:4 그룹, 1:8 그룹수업 그리고 스페셜 그룹 클래스 까지 다양했습니다. 특히 1:1 수업이 Reading,
Speaking, Writing으로 나뉘어져 체계적으로 들을 수있어서 좋았습니다. 필리핀
어학연수의 좋은 점이라 함은 1:1수업이 있다는 건데 첨 들어 갔을 때는 대충 들리긴 들렸는데 말을
잘 하지를 못하겠더라구요. 한국에서 영어 공부를 그렇게 많이 해도 막상 말하는 기회는 별로 없었기 때문에
한달간은 참 애를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처음 수업 들어 갔을 때는 과연 선생님들이 우리나라 토익 선생님들처럼 잘 설명하고 가르쳐 줄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했던 거와 다르게 요목조목 찝어서 잘 가르쳐 주시드라구요. 그리고
영어로만 대화를 하니 그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구 재미있는 경험이였습니다.이제는 외국인을 만나더라도 무섭고
떨리지 않을 정도로 레벨업(?)이 된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ㅎㅎ
필리핀 어학연수에서 이부분은 정말 마음에 들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1:8 그룹수업에서는 모의 고사도 치면서 해설까지 해주었는데요. 여기서는 하루 종일 거의 영어로만 이야기를 해서 영어실력도 늘면서 더불어 토익까지 공부를 하니 많이 도움이
되고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낸 거 같습니다.아 여기 2캠퍼스는
E.O.P라구 영어로만 이야기를 해야되구요 못 지킬 시 패널티 부과해서
누적되면 주말 외출도 제약을 받았습니다.물론 외국인 학생들과는 영어로 해야되겠지만 한국 친구들과도
영어로 대화를 해야되서 처음엔 머리도 아프고 귀찮았지만 차츰 적응되고 나니 한결 편해지고 재미있었고 솔직히 하루종일 영어 생각밖에 하지를 않은거
같네요..ㅎㅎ
그리고 펠리스 어학원은 세부에 위치해 있어서 비치 구경을 주말에 다녀오곤 했는데요. 정말이지
너무 멋졌습니다.그리고 스노쿨링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도 즐기고 오고 뜻 깊은 필리핀 어학연수를 했었습니다.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저도 필리핀 어학연수를 다녀오라고 추천 좀 해야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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