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의 마지막 주 졸업생 Wade입니다.

귀국하고, 유학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다 보니 후기가 늦어졌어요.

원래 후기 남기는 거 잘 못하는 성격인데,
4개월 간의 어학연수 경험이 저에게 너무 소중했고, 혹시나 제 후기가 예비 어학연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저의 경험을 공유해 봅니다.

저는 아이엘츠 6점 보장코스로 4개월 등록했어요.

영국 유학을 계획하고 있었기에, 아카데믹 모듈로 6.5점 이상이 필요했습니다.

어학연수 전 바기오 지역에 아이엘츠 전문학원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완전 스파르타 스타일의 생활패턴에 적응 할 자신도 없었고, 너무 답답할 것 같아 일부러 세부에 있는 PELIS 어학원을 선택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되 적당히 쉬어주고, 공부의 흐름을 놓치진 말자.”

저의 생각과 세미 스파르타 타입의 펠리스 어학원은 궁합이 잘 맞았던 것 같아요.

또한, 기대 이상이었던 것은 아카데믹 선생님들의 아이엘츠 시험에 대한 전략과 노하우가 상당했다는 사실입니다.

매일 파트별 test는 기본이었고, 한 달에 한번 실전 같은 모의고사는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필리핀 어학연수의 최대 장점인 맨투맨 수업을 이용해서 저는 매번 녹음을 하면서 저의
말버릇이나 취약한 발음을 집중적으로 보완했고, 라이팅 같은 경우는
에세이의 질에 상관없이 미리 양을 정하고, 정해진 양에 맞게 제
생각을 표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매일을 하다 보니, 나중에는 저만의 포트폴리오가 완성 되드라구요.ㅎㅎ

이 방법이 좋았던 것은 우선 에세이의 군더더기를 최소화 할 수 있고, 짧지만 정확한 문장을 구사 할 수 있게 된다는 겁니다. 저 같은 경우 실전 시험에서도 기대이상으로 라이팅 파트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수 있었어요.

간혹 필리핀 선생님들의 영어 실력에 대해 편견을 가진 분이 있는 것 같은데, 제가 연수를 마치고 느낀 점은, 전혀 그런 걱정 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특히, 저처럼 시험공부를 하러 오시는 분들에게는 강력 추천하고 싶네요.

사실 한국에서 시험 준비하려면 비싼 가격도 문제지만, 목표한 점수를 얻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저는 4개월 연수하고, 오버롤 6.5점 받았어요. 게다가 보장반의 경우 첫 시험에서 반값을 학원측에서 지원해 주기 때문에 저는 대만족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힘들 때 마다 친절히 상담해 주신 한국인 매니저님들께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고요, 4개월 동안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 준 필리핀
키친 스탭들 너무 고마웠어요.

이상 Wade의 연수후기였습니다. PELIS 어학원 항상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