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펠리스에서 ESL코스를 선택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총 8개의 수업을 들었는데 그중 4개가 1:1수업 4개가 그룹수업이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1:1수업에서 큰 효과를 볼 수있었습니다. 티쳐와 맨투맨수업으로 하다보니 내가 틀린것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알 수있어 좋았습니다. 또 티쳐와 둘이서 대화를 하면서 좀 더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친해진 티쳐들과 여행을 가고싶었지만 규정 상 갈수없었던 것이 정말 아쉬웠습니다.아 식사를 한다거나 이런건 가능한데 어디 멀리 가는건 좀 힘듭니다. 또 그룹수업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서로간의 문화를 공유하면서 친해질수있었습니다. 그리고 만약 수업하면서 티쳐들의 수업방식과 나의 방식이 안맞으면 바꿀수 있는 제도가 좋았습니다. 좀 더 많은 티쳐들의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펠리스에는 루프탑이있어서 생활하기 좋았습니다. 루프탑에서는 SSP수업도 하기 때문에 좋은 공간에서 티쳐들과 1:1로 대화를 할 수 있던 점도 좋았습니다.

또 펠리스생활을 잘 보낼 수있었던 점은 맛좋은밥 덕분이었습니다 !! 펠리스의 식단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만들어진 식단이어서 더 맛있었습니다. 좀 아쉬웠던 점은 3개월을 생활하다보니 끝무렵에는 살짝 식단이 지루하긴했슴니다. 하지만 맛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생활적이면에서 좀 부족했던점은 아무래도 빨래를 맡길때면 아무래도 필리핀세제를 사용하다보니 옷이 빨리 헤졌었습니다. 그 점이 좀 아쉬웠구요. 저는 그래서 잠옷이랑 막 입는 옷은 맡기고 나머진 손빨래하는 편이었어요. 적응되다보니 그냥 빨래 전부 맡기게 되더라고요.무엇보다 와이파이가 한국에 비해 정말 느립니다.. 안터질때도 많았구요.. 그 점만 개선된다면 정말 좋을것같습니다.

지난 3개월동안 펠리스에서 생활하면서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 계획을 세우고 여기서 생활하시면 꼭 좋은 결과를 가지고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으실것같습니다 !^^